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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국 GDP 경제성장률 6.4%, 경기 하강 끝 상하이증시 코스닥 코스피 원달러환율 호재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9-04-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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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6.4%로 집계됐다.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한 경제성장률이 6.4%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경제가 매우 부진한 늪에 빠지고 있다는 일부의 우려와는 상당히 다른 것이다.

중국 상하이 증시는 이 같은 실적에 고무돼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6.4%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뉴욕증시와 상하이증시에서 예상한 6.3%보다 0.1%포인트 높은 것이다.

중국의 분기별 경제성장률은 작년 1분기 6.8%를 기록하고 나서 꾸준한 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6.6%로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유혈 진압 사건 쇼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작년의 '6.5%가량'에서 '6.0∼6.5%'로 낮춘 바 있다.

이와함께 2조1500억 위안 규모의 인프라 투자와 2조 위안 규모의 감세로 경기 둔화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기업과 개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관련 비용이나 서비스 비용을 7월 1일부터 인하하기로 했다.

중국 국무원은 전날 리커창 총리 주재 상무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세금과 비용을 낮춰 경기 둔화에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7월 1일부터 부동산 등기비를 인하하거나 면제하고 특허 신청비를 낮춘다. 예를 들어 차고와 주차 구역 등 부동산 소유권 등기비는 건당 550위안에서 80위안으로 싸진다.

모바일 인터넷 요금과 중소기업의 인터넷 요금도 인하한다.

사회보험비 인하에 이은 이번 비용 인하 조치로 기업과 개인은 올 한해 3000억 위안(약 50조원)의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서는 또한 수입과 소비 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국경을 넘는 개인이 휴대하는 짐과 우편물에 대한 세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 소비자의 해외직구 비용이 내려가게 된다.

세율은 식품과 약품이 15%에서 13%로, 전자제품과 방직품은 25%에서 20%로 낮아진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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