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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트윗 피소' 머스크, "향후 1년 EV 50만대 생산" 트윗 또 논란

전문가 "트윗 논란과 소송에 대해 스스로 무감각한 사실만 알린 셈"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9-04-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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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트윗을 통한 자사의 생산 목표를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자료=스푸트니크
트위터(Twitter) 사용을 통한 주가 변동 영향 혐의를 의심받아 미국 증권감독기구와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는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트윗을 통한 자사의 생산 목표를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이번에는 향후 12개월 동안 모델 시리즈 전기자동차(EV) 50만대 이상을 생산할 것이라고 트윗했다.

그동안 머스크는 테슬라의 EV 비즈니스를 비롯해 스페이스X, 하이프루퍼 등 자사의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데 트위터를 적극 활용해 왔다. 이 때문에 지난해 9월 머스크는 증권사기 혐의로 피소됐으며, 테슬라 의장직에서 사임당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꾸준히 부딪혀 왔다.

게다가 뉴욕 연방법원의 앨리슨 나단(Alison Nathan) 판사는 오는 18일(현지 시간)로 합의서를 재정의하는 마감 시간을 준 상태다. 따라서 머스크가 또다시 EV 생산 목표를 트윗함으로써 소송에 대해 스스로 무감각한 사실만을 알린 셈이다. 다만 이번 트윗이 합의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거론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테슬라는 4월 3일 공식 성명서을 통해 2019년 40만대의 차량 인도를 예측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불과 열흘 만에 10만대를 늘린 머스크의 갈대와 같은 전략이 소비자의 구매욕을 흔들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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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머스크 CEO가 향후 12개월 동안 모델 시리즈 전기자동차(EV) 50만대 이상을 생산할 것이라고 트윗했다. 자료=트위터/머스크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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