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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4·3보선서 민주·정의당 단일화 성공...정의 여영국 후보 확정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3-25 19:11

3월 25일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정의당 단일후보로 결정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 여영국 후보, 이정미 정의당 대표.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3월 25일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정의당 단일후보로 결정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 여영국 후보, 이정미 정의당 대표.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철훈 기자] 경남 창원성산에서 치러지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정의당 단일후보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확정됐다.

고(故) 노회찬 정의당 국회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성산 4·3보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 후보가 24일과 25일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 등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여 후보가 단일후보로 25일 최종 결정됐다.
여 후보는 단일후보 확정과 관련해 이날 오후 5시 노 전 의원 노제를 지냈던 반송시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큰 결단을 내려주신 권 후보와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회찬의 민생 정치를 반드시 부활시키겠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민생을 외면한 채 정쟁만 일삼는 국회를 일하는 국회, 민생 국회로 바꾸겠다. 권영길과 노회찬을 선택한 민생 정치 1번지 창원성산에서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첫 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양측 합의에 따라 전화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고 권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자진 사퇴서를 제출했다.

여 후보는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란 명칭을 선거 현수막·유세차 등에 표기하는 등 두 당의 단일후보로 뛰게 된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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