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중국의 물량 공세와 지리적인 이점에도 불구하고 LG전자는 2018년 인도네시아의 AC인버터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인 콘탄(Kontan)에 따르면 LG전자는 2018년 시장 점유율 65.6%를 기록했으며 2019년 올해는 3.4% 증가한 69%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 현지법인은 그동안 인도네시아 AC인번터 시장에서 고속 성장을 이어나갔다.
2016년 8.8%에서 2017년에는 2배인 18.3%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