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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소유 스페인 각계 여성 대표 초청 '포럼'

모든 사업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 강조하며 '유리천장' 극복 방안 모색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3-25 14:04

현대자동차 스페인 현지 법인이 현대차를 소유한 대표적인 여성 20명을 상대로 '현대 포럼'을 개최했다. 다양한 주제의 이날 토론에서 여성들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유리천장'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스페인 현지 법인이 현대차를 소유한 대표적인 여성 20명을 상대로 '현대 포럼'을 개최했다. 다양한 주제의 이날 토론에서 여성들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유리천장'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현대자동차 스페인 현지 법인(Hyundai Motor Spain)이 현대차를 소유한 대표적인 여성 20명을 초청해 '현대 포럼'을 개최했다고 현지 매체인 오토 캐시언(Auto Casion)이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1차 리셉션과 2차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 현대 포럼에서 참석자 중 16명이 비단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주로 각기 다른 사업 영역에서 여성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유리 천장(glass ceiling)' 극복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현대차 현지 법인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엘레나 그리스(Elena Gris) 마케팅 담당 책임자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전문직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여성의 기여도 평가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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