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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에 3년 동안 1조 원 지원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3-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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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방식으로 3년 동안 1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가동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15개 자동차 부품업체에 430억 원의 자금을 1차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 한도는 중소 부품업체 150억 원, 중견 부품업체 250억 원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P-CBO는 신용도 낮은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매입하고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보증을 받아 신용등급을 높여 유동화증권을 발행, 지원하는 것이다.

부품업체에 3년 동안 1조 원의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유동화증권은 2조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1차로 오는 29일 1100억 원 규모의 유동화증권이 발행돼 15개 부품업체에 430억 원이 공급되며 나머지 680억 원은 비(非) 자동차 중소·중견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올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업체에 모두 6차례에 걸쳐 3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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