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15개 자동차 부품업체에 430억 원의 자금을 1차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CBO는 신용도 낮은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매입하고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보증을 받아 신용등급을 높여 유동화증권을 발행, 지원하는 것이다.
부품업체에 3년 동안 1조 원의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유동화증권은 2조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1차로 오는 29일 1100억 원 규모의 유동화증권이 발행돼 15개 부품업체에 430억 원이 공급되며 나머지 680억 원은 비(非) 자동차 중소·중견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