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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속보]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법인, 파시르 구당 성 킴킴 강 오염 누명 벗었다

싱가포르 경찰, 유독물 투기한 공장 소유주 30대 용의자 추적 중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9-03-25 10:05

싱가포르 방역근로자들이 싱 킴 캄 강 오염사건과 관련, 유독물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싱가포르 방역근로자들이 싱 킴 캄 강 오염사건과 관련, 유독물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박경희 기자] 싱가포르 파시르 구당의 성 킴킴(Sungai Kim Kim) 강 유독물 오염사건을 수사중인 싱가포르 경찰은 유독폐기물 투기와 관련된 공장 소유주인 30대 남성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악성소문에 휩싸였던 롯데케미칼의 말레이시아 법인인 롯데케미칼타이탄홀딩(LCT)는 혐의를 벗게 됐다.
25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현지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은 이 남성이 이번 사건과 깊이 연루돼 있어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싱가포르 경찰은 이번 사관과 관련해 싱가포르인을 포함한 3명을 기소했으며 구금중이었던 7명은 석방했다. 이들 3명은 유독물을 투기한 공장 종업원과 직접 투기한 용의자들이다.

이에 앞서 성 킴킴 강에 지난 7일 무단 투기된 화학 폐기물에서 유독가스가 배출되면서 약 3000명이 구토와 어지러움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인근 111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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