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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 면제 제외, GTX-B 기사회생?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조속예비타당성 통과 의지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3-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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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예비타당성 면제에서 제외된 광역급행철도노선(GTX-B)에 대해 예타면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총사업비가 5조9000억원인 GTX-B노선 사업은 송도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80km 구간에 GTX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GTX-B노선은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에선 제외됐다.

24일 최종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인사 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주민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GTX-B노선의 확충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서면답면서에 따르면 최후보자는 "B노선의 경우, A•C 노선에 비해 사업 추진 속도가 늦은 점을 감안하여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하여 예비타당성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고 나타났다.

윤관석 의원은 “GTX-B노선은 주민 교통 불편 해소와 더불어 수도권 전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또는 조속한 통과를 위해 새로운 장관과 협업하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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