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씨는 리젠트, 투블럭 커트 등 트렌디한 스타일의 가발을 순식간에 짧은 시간에 제작하는 놀라운 솜씨를 보여 주었다.
21살 대학생 때 부터 시작된 그의 탈모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막으려 했지만 막을 수 없었고 결국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통 받기도 했다.
조상현 씨는 사업초기 일이 풀리지 않아 아이 기저귀와 분유를 중고로 구입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조상현씨는 유트브를 통해 홍보를 시작했는데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조씨 가게를 알게 되었다.현재는 3개월후까지 계약이 모두 차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