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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완패한 엘리엇, "앞으로 더 큰 역할 기대"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3-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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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22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완패한 뒤 추후 표 대결에 다시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엘리엇은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점점 늘어나는 독립된 투자자들과 변화를 지지하는 시장 의견을 고려하면 앞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주제안을 지지해준 독립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총에서 엘리엇이 제안한 안건은 모두 부결됐고 두 회사의 이사회 제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엘리엇이 제안한 안건에 찬성한 주주 비율은 20% 이하였다.

엘리엇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지분을 각각 3.0%, 2.6% 갖고 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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