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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거주 국민 절반 불과…마련하는데 6.8년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3-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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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전체 가구 중 자가 거주 비중은 57.7%로 전년의 56.8%보다 0.9%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56.4%였던 자가 비중은 2010년 54.2%→2012년 53.8%→2014년 53.6%까지 하락했다가 2015년과 2016년 56.8%로 상승한 뒤 2017년 이같이 높아졌다.
전세 비중은 15.2%, 월세는 23.3%로 전년보다 각각 0.3% 포인트, 0.4%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월세 비중은 2000년대 들어 계속 높아지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0년 14.8%에 불과했던 월세 비중은 2014년 23.8%까지 치솟기도 했다.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구주가 된 뒤 주택을 마련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6.8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0.1년 늦어진 것이다.
'5~10년 미만'이 19.5%, '10~15년 미만' 6.9%, '20년 이상'이 8.8%를 차지했다. '3년 미만'인 가구가 42.6%로 가장 많았다.

2017년 주택보급률은 전년보다 0.7% 포인트 높아진 103.3%로 나타났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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