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제주에 강풍특보와 윈드시어가 동시 발효되면서 무더기 항공기 운항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0일 기상 악화로 인해 김해행 대한항공 KE1010편 등 항공기 22편이 결항했고, 48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했다.
제주기상청은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윈드시어 특보는 21일 오전 해제될 전망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