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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2.25~2.50% , 자산축소 곧 종료… 비둘기파 정책성명서+점도표 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들썩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19-03-21 02:30

[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2.25~2.50% , 자산축소 곧 종료… 비둘기파 정책성명서+점도표  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들썩  이미지 확대보기
[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2.25~2.50% , 자산축소 곧 종료… 비둘기파 정책성명서+점도표 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들썩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속보]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동결 2.25~2.50% , 자산축소 곧 종료…비둘기파 정책성명서+점도표

미국 연준이 끝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미국 연준은 한국시간 21일이틀간에 걸친 FOMC를 끝내면서 기준 금리를 현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2.25~2.50%인 기준금리를 현수준에서 그대로 묶는 것이다.

연준은 2018년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4개월째 금리인상을 하지않고 묶는 것이다.
연준은 이와함께 정책성명서에서 금리인상에 인내심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다.

연준은 이어 점도표에서도 향후 금리인상횟수를 축소조정했다.

이같은 연준의 비둘기파적 행동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미국 CNBC 는 연준이 올해 금리인상 횟수가 한차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올 3 번의 금리인상에서 크게 후퇴한 것이다.

CNBC가 경제전문가 46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22명(48%)은 올해 1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15명(30%)은 2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는 다소 커졌다.

응답자 가운데 26%는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3년 전인 2016년 1월 조사 당시의 2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연준 결정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역시 자산축소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조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던 연준 보유자산이 양적완화'(QE) 정책을 거치면서 4조5000억 달러까지 불어났다.

연준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보유자산 정상화에 나섰고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다시 사들이지 않는 방식으로 매달 최대 500억 달러어치를 줄여왔다.

이런 방식으로 연준 보유자산은 최대 5년에 걸쳐 3조 달러 정도 줄어들 것으로 시장에서는 예상해왔다.

이 자산축소 속도를 대폭 늦추고 또 연말에 종료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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