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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해외점포 아시아에 69%… 베트남에는 19개 몰려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3-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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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19일 '2018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영업실적 및 현지화 지표 평가 결과'에서 작년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9억83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2.2%, 1억7900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은행의 전체 당기순이익(13조8000억 원)의 8% 수준으로 나타났다.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대손 비용이 4400만 달러 증가했지만 이자 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각각 2억8600만 달러, 8000만 달러씩 증가한 덕분으로 분석됐다.

홍콩에 있는 점포의 당기순이익이 1억75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 1억5400만 달러, 베트남 1억3200만 달러 순이었다.

작년 말 현재 39개국에 진출하고 있는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수는 189개로 1년 사이에 4개가 늘었다.

베트남이 19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 16개, 인도 15개, 미얀마 12개, 홍콩 11개 순으로, 아시아 지역 점포가 전체 해외점포의 69.3%인 131개에 달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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