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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최초의 북한관광 홍보 행사 연다

29일 하노이서 '녹색관광'주제로 토론의 장 마련…프로모션 행사 통해 활성화 기대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기사입력 : 2019-03-19 06:00

2019 녹색관광을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국제관광박람회가 하노이에서 열린다.이미지 확대보기
2019 녹색관광을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국제관광박람회가 하노이에서 열린다.
[글로벌이코노믹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북한이 자국 관광을 홍보하는 최초의 공식 행사를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베트남국제관광박람회(VITM)를 통해 유치했다.(본지 3월 7일자,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에 북한 정부 처음 유치')

베트남 관광협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하노이에서 열리는 VITM박람회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 테 빈 베트남 관광협회 부국장은 "올해는 북한 관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부 부회장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박람회의 특별 게스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한과 북한사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북한관광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여행사들과 북한여행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관광지에 대한 더 많은 알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북한을 소개하는 행사는 29일로 예정됐다.

현재 박람회 참가를 위해 등록한 국가는 25개국이며, 북한과 페루가 처음으로 부스를 설치했다.

베트남항공과 젯스타 퍼시픽은 이번 박람회에서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나 'VITM Hanoi 2019'에는 10만장 이상의 저렴한 항공권과 이와 연계된 1만8000장의 할인 패키지 투어권이 제공된다.
한편, '녹색관광'이라는 주제에 따라 일부 부스는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디자인된다. 동시에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기관 및 단체는 미래 녹색 관광 및 베트남 관광산업의 역할에 대한 토론 기회도 마련된다. 베트남 관광협회는 녹색관광과 관련하여 박람회 기간동안 18개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장을 마련한다.

부 테 빈 부회장은 "전문적인 토론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분위기의 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는 베트남의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사진없는 기자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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