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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강남스캔들' 80회 해인, 신고은에 임윤호 시한부 폭로?!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03-18 00:26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강남스캔들' 80회에서는 최서준(임윤호 분)이 시한부임을 알고 있는 은소담(해인 분)이 언니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진실을 폭로를 앞둬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80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강남스캔들' 80회에서는 최서준(임윤호 분)이 시한부임을 알고 있는 은소담(해인 분)이 언니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진실을 폭로를 앞둬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80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80회에서는 최서준(임윤호 분)이 시한부임을 알고 있는 은소담(해인 분)이 언니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진실을 폭로를 앞둬 긴장감을 자아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강남스캔들' 8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홍백희(방은희 분)는 "최서준은 절대 LX 입성 못합니다"라며 큰소리를 치고 이를 은소유가 목격한다.
이에 백희 앞을 가로막은 소유는 "무슨 짓 꾸미는 거예요. 아까 분명히 들었어요"라고 추궁한다.

뻔뻔한 홍백희는 "내 아들 앞길 막는 것들은 누구래도 가만 안 둬"라며 소유를 농락한다.

한편, 계획대로 세현(서도영 분)을 회장에 앉힌 백희는 아들 세현을 데리고 LX 회장실에 당당히 입성한다.

회장실에 들어간 백희는 순간적으로 울분을 터트리며 최진복(임채무 분)의 회장 명패를 내리칠 듯 높이 쳐든다. 이에 세현은 경악하며 모친 홍백희를 쳐다본다.
한편, 서준을 만난 소유는 "홍 고문이 얼마나 끔찍한 지 모른다"며 걱정한다. 이에 서준은 소유를 꼭 안아주며 "증거 확보해서 왔어야죠"라며 다독인다.

마침내 서준이 불치병임을 알고 있는 소담은 언니 은소유에게 서준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다. "언니 마음은 상무님이라는 거야?"라는 소담에게 소유는 "상무님이 내 마음에 들어와 버렸어"라고 답한다.

하지만 서준이 불치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소담은 단호하게 "안 돼. 상무님은"이라며 반대한다.

한편, 최서경(문서연 분)은 모든 게 백춘미(최수린 분)의 계략이었음을 알고 춘미를 찾아간다. 서경은 분에 못 이겨 와인병을 깨부수고 깨진 와인병을 죽일 듯 춘미의 얼굴에 들이밀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소유가 서준이 시한부임을 알고도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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