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양사 후원 구단인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지난 16일 제1회 홈픽더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FC서울 선수들은 유니폼 뒷면에,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유니폼 앞면에 홈픽 로고를 달고 뛰었다.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는 양팀이 맞붙는 2019 K리그 전 경기를 '홈픽 더비'라고 이름 붙이고, 홈픽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홈픽은 전국 420여 개 주유소를 거점으로 '언제 어디서든 1시간 이내 방문 픽업'을 하는 택배 서비스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주유소 유휴부지를 활용해 스타트업을 성장시키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홈픽 서비스를 개시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