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레이스의 최고봉 'F1 그랑프리'에서 오랜 세월 레이스 감독 및 심판장을 맡아 온 영국 출신의 찰리 와이팅(66·사진)이 14일 폐색전증(혈전이 폐혈관을 막는 증상)으로 사망했다고 국제자동차연맹(FIA)이 발표했다.
와이팅씨는 1977년에 영국의 팀에 엔지니어로서 가입. 1988년에 FIA에 들어가, 97년부터 기술부문의 책임자인 레이스 디렉터를 맡아 왔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3-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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