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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야구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양승호 전 감독 민병헌과 함께 재능기부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2-23 14:03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필리핀 야구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롯데자이언츠 양승호 전 감독이 민병헌등 함께 최근 필리핀 야구협회 초청으로 필리핀 초중고 선수들을 위한 야구교실을 열었다.
필리핀에서 개인훈련주인 KBO리그 소속 선수들도 필리핀 야구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투수는 롯데 박시영과 이승헌, 포수는 롯데 김사훈과 나종덕이 맡았으며 내야수 포지션에서는 SK 남태혁과 롯데 황진수가 재능기부를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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