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선, 재무건전성 개선+외인매수…주가 시동걸리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현대상선 주가가 강보합세다.

현대상선은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91% 상승한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오름세다.

외인의 경우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이피모건은 1만4302주 순매수중이다.

최근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 말 1조 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으로 자본이 확충돼 재무상황과 현금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기준 현대상선의 자본잠식률은 78%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본으로 인식되는 1조원의 영구채 발행 이후 올 2월 기준 34%까지 하락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