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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내달 세계 최초 이동통신 서비스 5G 시작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2-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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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오는 3월말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 출시 등 5G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돼 전면 활용되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혁신성장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달 세계 최초로 개시되는 5G 상용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5G 활성화 전략적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5G 주파수 조기할당,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5G망 구축비 세액공제 신설 등 5G 상용화 기반조성에 힘써온 결과 올해 통신 3사에서 모두 3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5G 상용화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ICT산업 자체의 발전을 물론, 제조·운송, 보건·의료, 재난·안전 등 산업간 융합과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홍 부총리는 "간편결제·송금 등 금융결제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폐쇄적인 현행 금융결제망을 전면 개방, 핀테크 기업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시중은행 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연내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조성되는 스마트산단의 선도모델이 될 산단을 민관합동산단혁신추진협의회에서 창원·반월시화공단 등 두 군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산단에는 올해 국비 2000억 원 이상이 지원되며, 정부는 산단에 규제 샌드박스를 우선 적용해 새로운 사업과 기술을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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