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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해외 씀씀이도 위축됐다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2-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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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불황의 여파로 국민이 해외에서 지출하는 씀씀이도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수지에서 여행지급은 319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2017년의 316억9000만 달러보다도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여행지급 증가율은 0.9%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이후 가장 낮았다.

출국자 수가 8.3% 증가했는데 해외여행과 유학연수 등에 쓴 돈은 거의 늘지 않은 것이다.

이는 해외여행 문화가 달라졌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유럽이나 미국 등 먼 곳으로 오랫동안 여행하지 않고 가까운 지역을 여러 차례 다녀오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국인이 해외로 나가서 쓴 돈보다 외국인이 국내에 들어와서 쓴 돈이 더 많이 증가, 여행수입도 153억2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4.6% 증가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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