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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원예협회 ‘클레마티스 메간’ 명명 발표…'꽃 이름이 된 메간비'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2-2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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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4월 하순부터 5월 사이에 첫아이의 출산예정을 앞두고 있는 메간비. 세상으로부터도 출산에 관한 이야기로 무성하다. 이런 가운데 왕립원예협회(Royal Hoticultural Society·RHS)는 최근 1년에 두 번 피는 ‘핑크 퍼플 클레마티스’ 꽃을 메간비의 이름을 따 ‘클레마티스 메간’으로 명명했다고 발표했다.
RHS의 공식 사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올라와 있다. 여기에는 “새로 로열패밀리의 일원이 된 해리 왕자의 아내인 메간비의 이름을 따 ‘메간’으로 명명된 클레마티스는 늦봄 혹은 초여름(마침 해리 왕자와 메간비의 결혼기념일과 같은 시기)과 가을 무렵에 큰 송이를 피우는 매우 아름다운 신종 꽃”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로열패밀리에 시집온 프린세스의 이름에서 유래된 꽃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RHS는 지금까지 다이애나와 캐서린비, 그리고 2018년 4월에 탄생한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비의 차남 루이 왕자와 함께, ‘프린세스 다이애나’ ‘프린세스 케이트’ ‘프린스 루이’라고 명명된 클레마티스도 발표하고 있다. 이 밖에 ‘퀸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의 기품 넘치는 장미가 있는 것도 유명하다.

집의 정원 공간에 ‘클레마티스 메간’ ‘프린세스 다이애나’ ‘프린세스 케이트’ 등의 꽃들이 줄지어 있으면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하다면 RHS의 웹 사이트를 한번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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