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2차대전 종전 때 타임스퀘어서 간호사에 '승리의 키스' 수병 멘돈사 씨 사망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2-19 23:50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 언론들이 18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항복소식이 전해질 때 미국 뉴욕 중심부 타임스스퀘어에서 여성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이 사진에 포착돼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조지 멘돈사가 17일 미국 동부 로드아일랜드 주의 간병시설에서 95세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의하면, 멘돈사는 미 동부시간 1945년 8월14일 일본과의 전쟁 승리에 들끓는 타임스스퀘어에서 간호사차림의 여성에게 키스를 그 모습을 사진작가 고 알프레드 아이젠스타트가 촬영했다. 사진은 잡지 라이프에 게재되어 ‘승리의 키스’로 유명하게 되었다. 멘돈사는 당시 구축함 수병으로 종전 당일은 휴가 중이었다고 한다.

미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키스를 받은 여성은 치과조수였던 그레타 프리드먼으로 지난 2016년 92세로 사망했다. 프리드먼은 생전에 그 당시 자신이 키스 받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김경수 편집위원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