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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휴장, 코스피 2200선 관망세…외인 팔고 기관 사고

저가매수세 유입, 차익실현 매물 소화과정 필요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2-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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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2200선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의 주요 증시들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중 무역협상이 여전한 가운데 미국 상무부의 자동차 관세 관련 보고서 제출이 유럽증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93포인트(0.09%) 내린 2208.96으로 출발했다.

국내외 기업 실적 둔화세가 다시 부각되고 미국 상무부의 수입 자동차 관세 보고서 제출도 우려도 나오며 전체적으로 관망장세가 연출됐다.

장중 한때 2200선 아래로 떨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팔자에 나섰다. 하루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65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도 1389억원 동반매도에 나섰다.

반면 기관투자가는 1419억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기아차가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 하회에 따른 증권사의투자의견 하향조정으로 주가는 1.26% 내렸다.

현대차 0.83%, 신한지주 1.72%, SK 1.79%, LG생활건강 2.16%, LG 2.68% 등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롯데케미칼 주가는 2.88% 뛰었다.

셀트리온 1.42%, 삼성바이오로직스 1.45%, POSCO 2.29%, SK이노베이션 0.80% 등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장 중 한때 2200선 아래로 밀려났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됐다”며 “차익실현 매물 소화과정이 필요하며 매물 소화 이후 우량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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