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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앤씨, 지난해 영업손실 190억원…적자 전환

김형수 기자

기사입력 : 2019-02-19 13:45

에이블씨엔씨=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에이블씨엔씨=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3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190억원, 당기순손실 11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 4분기에는 매출 1040억원, 영업이익 6억7700만원, 당기 순손실 6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47% 감소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4분기 매출이 2017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내수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미샤의 ‘글로우 라인’ 등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중국 광군제에서는 64억원으로 2017년 대비 두 배의 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시장 성과도 4분기에 개선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달 출시한 보랏빛 압축 크림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출시한 신제품 ‘데어 루즈’는 일주일 만에 3만 개가 팔리며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팩토리, 제아H&B, 지엠홀딩스 등 새롭게 합류한 회사와 브랜드의 성과가 더해지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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