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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oT 제품·서비스 상용화 박차...중소·중견 기업에 79억원 지원

19일부터 공모 시작...사업설명회는 26일 양재동 aT 센터서 열려

이수연 기자

기사입력 : 2019-02-18 18:09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물인터넷(IoT) 제품·서비스 상용화에 79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미지 확대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물인터넷(IoT) 제품·서비스 상용화에 79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연 인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물인터넷(IoT) 분야 제품과 서비스 발굴에 나서면서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약 79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9일부터 사물인터넷 분야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융합 제품·서비스의 검증·확산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아울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약 79억원을 지원, 이들의 시장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공모마감은 다음달 25일이며 관련 사업설명회는 26일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과기정통부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관리, 환자 통합관리 서비스, 스마트 벌통, 스마트 피부분석 디바이스 제품 등 사물인터넷 융합제품 검증·확산과 상용화를 지원했고 이는 기업들의 매출과 고용 등으로 이어졌다.

공모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행기관의 역량, 수행방법의 적절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20개 과제 내외를 새로이 선정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혁신을 촉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ICT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를 우선 지원해 민간·공공·생활 전 분야에 IoT 일상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지원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제품과 서비스는 시장에 조기 확산될 수 있도록 시범적용 범위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 등을 올해 1년 간 추가 지원한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간 유기적인 융합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이끌어내는 IoT 제품과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와 산업전반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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