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계룡장학재단은 15일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에 위치한 계룡건설 사옥 회의실에서 올해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의결된 2019년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학업 우수 학생 및 일반/특별 장학금 ▲이인구 인재관 장학금 ▲체육 꿈나무 장학금 ▲유림공원사생대회 ▲문화체험학습 등 전체 3억3000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심의·확정했다.
또한, 이승찬 이사의 재단이사장 취임, 신임 이사로 한밭대학교 송하영 교수(전 총장)와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를 선임 의결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연인원 15000여명에게 총 60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유림공원사생대회, 독도 우리땅 밟기 운동, 광개토대왕 복제비 건립 등 다양한 공익 문화사업으로 교육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