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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검단 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1268가구 조기 완판

2022년 1월 입주 예정...70실 규모 단지상가도 공급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19-02-18 14:51

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사진=우미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사진=우미건설
[글로벌이코노믹 유명현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100% 완판했다.

지난 1월 초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에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이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에 중심상업용지가 위치해 근리생활환경이 편리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환경으로는 유치원, 초·중·고 학교용지가 들어설 계획이고, 공원용지도 자리해 쾌적한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가 지난해 말 청약제도 개편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고, 인근 3기 신도시 발표 우려 속에서 조기에 100% 계약 완료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으로 전용면적 74㎡, 84㎡ 두 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공급물량은 총 1268가구이며, 오는 202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한편, 우미건설은 여세를 몰아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도 공급한다.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총 70실 규모이다.

우미건설은 "상가 주위로 대규모 단지 1268가구 수요를 가지고 있고, 중심산업시설과도 인접해 있다"면서 "2024년 개통하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의 길목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명현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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