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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때 부통령 지낸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설 뜻 표명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2-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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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76·사진)이 16일(현지시간) 2020년 차기 대선 출마를 가까운 시일 내에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소속된 민주당에선 최종적으로 20명 이상이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상원의원을 오래 지낸 뒤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을 2기 연임한 바이든이 대선에 출마하면 지명도에서 우위에 설 것으로 보인다.

뮌헨 안전보장 회의에 참가한 바이든은 16일 기자단에게 대선출마에 대해 “아직 결단하고 있지 않다”라고 발언하며 “지금은 판단의 과정에 있다. 조만간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여러분께 알려드릴 것”이라고 하면서 출마의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또 출마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시간은 충분하다며 지금은 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일부를 바꾸는 데 필요한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민주당에서 바이든을 포함 20명 이상이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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