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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도...올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2만명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15% 증가...52일 중 8일은 미세먼지로 운영 중단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2-17 13:18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글로벌이코노믹 김철훈 기자] 신조어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 기승)' 표현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이용한 시민이 12만4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개장일부터 이달 10일 폐장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이용한 시민은 12만445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중 외국인 및 단체 이용객은 9천48명으로 22% 늘었다.
한편 입장료, 카페, 매점 등 스케이트장에서 사용된 서울시의 모바일 간편결제 '제로페이' 매출 총액은 314만9000원으로 스케이트장 전체 매출의 1.2%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제로페이 이용객에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로페이로 입장료를 결제한 이용객은 1671명에 그쳤다.

반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프로그램 중 '컬링', '스케이트 강습' '가상현실(VR)을 이용한 무료 스키·봅슬레이 체험' 등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케이트장이 운영된 52일 중 8일은 미세먼지로, 1일은 우천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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