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주, 미중 무역협상 난기류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기사입력 : 2019-02-18 00:00

[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주,  미중 무역협상 난기류 시진핑-트럼프 난타전…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비상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운명의 한주, 미중 무역협상 난기류 시진핑-트럼프 난타전…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미국 중국 간의 마지막 무역협상이 될 워싱턴 담판을 앞두고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요동을 치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도 미중 무역협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주말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472.41 45.46 ▲ 0.61%

NASDAQ-100 (NDX) 7055.18 32.76 ▲ 0.47%

Pre-Market (NDX) 7080.26 57.84 ▲ 0.82%

After Hours (NDX) 7051.69 -3.49 ▼ 0.05%

다우지수 DJIA 25883.25 443.86 ▲ 1.74%
S&P 500 2775.60 29.87 ▲ 1.09%

Russell 2000 1569.25 24.14 ▲ 1.56%

Data as of Feb 15, 2019

미국 뉴욕증시관계자들은 이번 주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주간 전망과 관련하여 미중 무역협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은 17일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서 정면 충돌을했다.

화웨이, 무역전쟁, 그리고 남중국해 문제 등 양국 간 현안을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살벌한 설전을 벌였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 보회의에서 미국의 동맹국들이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의 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펜스 부통령에 이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미국을 겨냥해 이데올로기적 편견이나 시대에 뒤떨어진 '제로섬'과 '승자독식' 사고를 추구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역전쟁과 남중국해 문제 등을 놓고도 가시 돋친 설전을 벌였다.

펜스 부통령은 "무역협상은 단순히 무역수지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며, 중국은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 부담을 안겨온 지식재산권 절도, 기술이전 강요 등의 오래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자유롭고 공정하고 호혜적인 새로운 무역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정치국원은 미국의 일방주의와 남중국해에서의 '항행의 자유' 작전에 대한 비판으로 맞섰다.

이같은 미중 충돌은 간의 이번 주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에 악재가 될 수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는 연준의 1월 FOMC 희의록 공개도 지켜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협상은 매우 잘(extremely well) 진행되고 있다"면서 "'진짜' 무역 합의를 하는 데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협상 마감 기한을 연장해 추가 관세 인상 없이 협상을 지속할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강제적인 기술이전 등 무역 구조적인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이견이 여전하다.

자동차 관세 문제도 변수이다.
이번 주에는 월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정국 흐름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에 변수가 되고있다.

민주당은 이에 법적인 대응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동원에 맞설 것이라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주 증시는 무역협상 기대가 유지되면서 큰 폭 올랐다.

다우지수는 3.09% 오른 25,883.2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5% 상승한 2,775.60에 긑났다.

나스닥 지수는 2.39% 오른 7,472.41에 장을 마감했다.

2월18일= 대통령의 날 금융시장 휴장

2월19일= 전미건설협회 주택가격지수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월마트 실적발표

2월20일= FOMC 의사록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CVS 헬스 실적 발표

2월21일= 내구재수주 마킷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기존주택판매, 주간실업보험 청구자 수

2월22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랜들 퀼스 연준 부의장,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

이번 주 워싱턴 DC에서 재개되는 협상은 장·차관급으로 진행된다.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 "류허 부총리와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각각 워싱턴 협상을 이끈다.

마지막 주 트럼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일정을 감안하면 이번 고위급 협상에서 휴전 시한 연장 여부가 결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 전쟁의 운명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 최종 담판이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EA%B9%80%EB%8C%80%ED%98%B8 기자 사진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