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자연계에 어떤 잔류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먹을 수 있고 분해되는 생분해성 필름에 대한 연구를 3개월 전에 개시했으며 경제와 환경에 모두 기여한다는 목표로 전분과 식품을 이용해 대량으로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는 "석유에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명체에 해를 끼친다"고 지적하면서 "이들의 해로운 영향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환경 친화 및 저비용의 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국내 경제에 기여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이들 제품을 포장과 다른 분야에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결과로 사람들은 건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완전한 식품 기반이기 때문에 먹어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빵을 포장재와 같이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 제품은 전분에 기반했기 때문이다."
야프라크는 자신들이 생산하는 생분해성 필름의 가격이 아직까지는 높지만 향후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면 비용을 낮추고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