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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마인츠전 이후 골맛 지동원... 독일 최강 뮌휀 상대로 시즌 2호골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2-16 07:59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오랜만에 골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펼쳐진 바이에른 뮌헨과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독일 최강 뮌휀을 상대로 지동원은 선발 출전, 1 대1 상황에서 전반 23분 그레고리치가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그대로 강슛 골을 성공시켰다.
작년 9월 마인츠전서 골을 넣은 이후 지동원의 시즌 2호골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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