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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신한금융, KB금융 누르고 리딩뱅크 탈환 성공

취재=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19-02-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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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1년 만에 KB금융으로부터 리딩뱅크 지위 탈환에 성공했다. 3조1567원에 가까운 순익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 3조689억원을 기록한 KB금융을 제쳤다.

신한금융은 2016년까지 9년 연속 1위를 유지하다가 2017년 KB금융에 리딩뱅크 자리를 내줬다. KB금융은 1년만에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 3조1567억원으로 전년 2조9179억원과 비교해 8.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2113억원과 비교해 143% 증가했다.

신한금융이 이 같은 실적을 일궈낸 것은 이자수익이 탄탄히 받쳐준 데다 수수료 중심의 비이자 이익이 개선된 영향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자이익은 8조5800억원으로 전년대비 9.4% 성장했다. 비이자이익도 1조3990억원으로 4.3% 증가했다. 이는 수수료이익이 13.3% 증가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3.2% 증가한 2조2790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이다.은행 글로벌 이익은 2년 연속 30% 이상 성장했다. 손익 비중은 14%까지 확대됐다. 은행 글로벌 연간 손익은 36.8% 증가한 3215억원을 기록했다.

‘One Shinhan’ 협업 확대를 통해 수수료 중심의 비이자 이익이 개선됐다.반면 KB금융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689억원으로 전년 3조3114억원과 비교해 7.3% 줄었다. 희망퇴직 확대에 따른 일반관리비 증가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손해보험업 부진에 따른 비용이 증가했다. 다만, KB국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보다 2.3% 증가한 2조2243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 증가에 따른 결과다.

취재=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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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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