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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도 최대 숙박 앱 스타트업 '오요' 고속 성장 …수익 5800만 달러로 3.5배 증가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2-13 16:21

인도 최대 숙박 앱 스타트업 '오요'가 고속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2017/2018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영업수익이 5800만 달러를 기록, 전년도 회계연도에 비해 3.5배 성장했다. 오요는 또한 중국, 싱가포르, 영국, 일본 등을 비롯해 9개국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면서 향후 5년간 3배 이상 영업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확대보기
인도 최대 숙박 앱 스타트업 '오요'가 고속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2017/2018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영업수익이 5800만 달러를 기록, 전년도 회계연도에 비해 3.5배 성장했다. 오요는 또한 중국, 싱가포르, 영국, 일본 등을 비롯해 9개국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면서 향후 5년간 3배 이상 영업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인도 최대 숙박 앱인 스타트업 '오요(Oyo)'가 2017/2018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영업수익이 5800만 달러로 전년도 회계연도에 비해 3.5배를 기록해 고속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싱가포르, 영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UAE, 스리랑카, 네팔, 일본 등 9개국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향후 5년간 3배 이상 영업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요의 영업 수익은 프랜차이즈 가맹수수료로 충당되며 작년 19%로 두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오요가 보유한 객실 수는 인도를 포함해 6개국에서 45만8000실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대비 458배가 증가했다. 최근 오요는 2020년까지 인도 10개 도시 이상으로 확장해 1000명 이상을 고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도의 6개 투자 업체를 비롯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그리고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업체인 세콰이어 등이 투자하고 있는 오요는 연간 매출이 3억6000만 달러에 이른다. 8만50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오요의 자산가치는 약 5조6000억 원에 이른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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