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아리아나 그란데 “프로듀서가 내 자존심 건드렸다” 그래미상 불참 선언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2-09 13:54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5·사진)가 오는 10일 열리는 제61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의 퍼포먼스를 포기한 이유를 밝히며 이 시상식의 프로듀서를 비난하고 나섰다. 그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앨범 ‘Sweetene가 전미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그래미상에서는 ’God is A Woman‘이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 ’Sweetener‘가 최우수 팝 보컬 음반상에 각각 올라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프로듀서 켄 아렉이 AP통신 취재에서 퍼포먼스를 확실히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란데가 사퇴했다고 말하자, 그란데는 트위터에서 이를 정면으로 부정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그녀는 “한참 동안 잠자코 있었지만 나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나는 하룻밤만 있으면 퍼포먼스를 잘 할 수 있다는 걸 당신도 안다. 창조성이나 자기표현을 당신에게 억눌렸기 때문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상식이 마치 마음에 그린 것 게다가 그 이상이 되면 좋겠다고 비꼬는 트윗을 올리며 자신의 창의성이 짓밟혔다고 느낀 것이 사퇴의 이유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의 결단에 대해)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팬에게도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수상식 그 자체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김경수 편집위원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