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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상황] 귀경방향 정체 시작…피해야 할 구간은?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0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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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도로공사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설날 당일인 5일은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연휴 기간 가장 많은 575만 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51만대가 고속도로•국도 등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귀성방향 정체는 오전 6시께 시작해 오후 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전 7시께 시작해 오후 4시께 혼잡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목포 4시간, 광주 3시간 20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으로 추정된다.

각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목포 6시간, 광주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5일 오전 8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는 기흥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까지 5.1㎞ 구간 등 총 8.4㎞에서 차들이 시속 40㎞ 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부산방향도 잠원나들목부터 반포나들목까지 1.0㎞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5.1㎞,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3.0㎞,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 10㎞•판교(구리)방향 6.3㎞ 구간 등에서도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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