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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 아우토 5000 광주형 일자리 원조, …현대자동차 기아차의 모델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9-01-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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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광주형 일자리 타결 광주형일자리의 원조,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 아우토 5000 …현대자동차 기아차의 모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광주형일자리가 마침내 출범한다.

현대자동차와 노조그리고 광주시는 31일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안의 골자는 초임 연봉 3천500만원, 근로시간 주 44시간 그리고 생산 규모 연간 10만대 등이다.

'그동안 문제가 되어왔던 것은 35만대 생산까지 임금·단체협상을 할수없다는 유예' 조항이었다.

이번에 노조가 요구해온 조항을 추가하면서 타협을 봤다.

노사 협의를 통해 법에 따른 노동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부속 조항을 추가한 것이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주택·교육·의료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임금을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광주시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완성차 생산공장을 짓고 이 공장을 경영할 신설독립법인에 현대차의 투자를 끌어내는 것이다.

연간 10만대 규모의 1천cc 미만 경형 스포츠유틸리티(SUV) 공장을 지는다.

직접 고용 인원은 1000여명이다. .

광주형일자리의 모델은 폭스바겐이다.

독일 폭스바겐(VW)은 2001년 아우토5000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5천명의 실업자를 고용해 5 천마르크의 급료를 지급하면서 공장을 이끌겠다는 그상이었다.

폭사바겐의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Wolfsburg)에 3천500명, 하노버(Hanover)에 1천500명의 고용규모를 창출하려고 했으나 타당성 조사에 따라 볼프스부르크에만 회사가 설립됐다.

아우토5000은 고실업으로 신음하는 독일사회에 하나의 돌파구가 됐다.

그 제안을 폭스바겐 노조가 받아들였다. 볼프스부르크시와 니더작센주정부도 폭스바겐의 일자리가 지켜지기를 바랐다.

광주형일자리의 원조라는 아우토5000 프로젝트의 핵심은 비용절감과 혁신 극대화를 통한 고용기회 확대였다.

비용절감을 위해 아우토5000 종업원들에게는 폭스바겐 임금보다 20%가량 낮은 수준의 임금을 별도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지불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금액이 평균 5000 마르크이다, 우리돈으로 월 350만원 남짓이다.

아우토 5000은 2002년 브터 2009년까지 7년간 존속했다.

2006년 단체협약 갱신과정에서 한 차례 파업이 있었다.

아우토5000 생산한 자동차는 브랜드는 투란(Turan)이다.

폭스바겐은 1937년 독일 나치노동조합 독일노동전선(German Labour Front)에 의해 설립되었다.

히틀러가 직접 주도 했다.

인민들에게도 차를 탈수있도록 해 주자는 구상이었다.

히틀러는 다임러벤츠사의 수석 엔지니어 출신의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에게 국민차(Volkswagen) 개발을 의뢰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비틀이다. 1937년 비틀(Beetle)은 그야말로 독일 국민차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폭스바겐 공장은 주로 전투 장비 생산공장으로 변했다.

전쟁 때 폭파되어 미국인을 거쳐 영국인의 수중에 넘어갔다.

그러다가 하인리히 노르트호프(Heinrich Nordhoff)가 경제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1948년 폭스바겐 공장 운영을 맡으면서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1949년 미국 수출로 돌파구를 열었다.

폭스바겐 비틀 모델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1955년 한 해에만 100만 대가 판매되었다.

1970년대부터 폭스바겐은 비틀 모델에서 골프, 폴로 모델로 옮겨갔다. 골프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래빗’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다.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폭스바겐그룹은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동차회사이자 세계 제2위 자동차회사이다.

폭스바겐그룹 산하에는 모두 12개 브랜드가 있다.

폭스바겐(Volkswagen), 아우디(Audi), 벤틀리(Bentley), 부가티(Bugatti), 람보르기니(Lamborghini), 세아트(SEAT), 스코다(ŠKODA), 스카니아(Scania), 만(MAN), 폭스바겐 상용차(Volkswagen Commercial Vehicles), 두카티(Ducati), 포르쉐(Porsche)가 있다. 폭스바겐 차량 모델로는 시로코, 골프 GT1, 골프 GTD, 폴로, 제타, 더비틀, 파사트, 티구안, 투아렉, CC, 페이톤, 더 XL1 등이 폭스바겐 모델이다. .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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