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에밀리아노 살라가 영국으로 가는 도중 비행기 사고로 실종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에밀리아노 사라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FC 낭트에서 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로 이적했다.
21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밀리아노 살라가 탑승한 2인승 경비행기가 이날 오후 채널제도 근처 올더니섬에서 마지막 교신 후 갑자기 사라졌다.
에밀리아노 살라는 2인승에 타고 있었고, 비행기가 사라지면서 행방 역시 안갯속에 빠졌다.
올더니섬 해안경비대는 인근 지역을 수색 중이지만 기상상태 악화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