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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강남스캔들' 43회 서도영, 김윤호에 날선 경고 "나 신고은(은소유 역) 포기 못해"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9-01-23 00:07

2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43회에서는 홍세현(서도영)이 최서준(김윤호)에게 은소유(신고은)를 포기 하지 못한다며 날선 경고를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43회에서는 홍세현(서도영)이 최서준(김윤호)에게 은소유(신고은)를 포기 하지 못한다며 날선 경고를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서도영이 본격적으로 김윤호와 신고은 사이를 방해하기 시작한다.

2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43회에서는 홍세현(서도영 분)이 최서준(김윤호 분)에게 은소유(신고은 분)를 포기 하지 못한다고 경고하며 본격적으로 방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은소유와 최서준이 가까워지는 배후가 홍백희(방은희 분)라고 의심하는 명지윤(황보미 분)은 "홍고문이 서준이 망치려고 작정하게 아님 저럴 수가 없어. 아빠가 와서 회장님을 설득해 줘"라고 아버지에게 최진목(임채무 분)을 만나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서준과 소유가 점점 더 친해지자 불안한 홍세현은 모친 홍백희에게 "절 위해 그러신거라면?"이라고 따진다. 하지만 홍백희는 "엄마 그렇게 유치하게 안 해.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내가 왜 해"라고 잡아뗀다.

소유가 서준에게 더욱 다가가자 세현은 마침내 서준을 자극한다. 그동안 서준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고 자랐던 세현은 "소유한테도 울고 짜고 동정표 얻었어?"라고 도발한다.

과거를 들춰내는 세현에게 기분이 상한 서준은 "다음에 또 이런 기회 있으면 울고 짜고 동정표 노려볼게"라고 받아친다.
이에 세현은 "나 소유 포기 못해. 혹시 이미 (좋아하기) 시작했다면 조심해"라고 서준에게 날선 경고를 한다.

홍백희의 계략에 말려든 은소유가 서준을 정말로 사랑하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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