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인권위원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계의 고질적인 성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인권위 산하에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을 신설해 1년간 기획 조사와 제도 개선 등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국가인권위는 가해자에게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국가인권위는 “피해자 구제와 법률 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 "계속 미투 일어날 것" “근본적인 대책 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