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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 통해 국민 주거안정에 앞장선다

지난해 다양한 유형의 신규 공공임대주택 공급… 총 12만 2585호

박상후 기자

기사입력 : 2019-01-22 13:03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국민의 주거안정에 나선다.

LH는 지난해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5만4687호 입주자 모집, 매입임대 1만4772호, 전세임대 5만3126호 등 총 12만2585호에 달하는 수요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유형의 신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LH는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제도에서 소외됐던 청년·신혼부부의 비중을 늘려 주거지원 수혜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소득이 적고 대부분 월세로 거주하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상, 냉장고 등 기본적인 시설이 설치된 행복주택과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전년 대비 78% 증가한 총 2만5412호를 공급했다.

특히 주거비와 양육비 이중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를 위해 저렴한 임대료와 공동육아나눔터 등 보육시설을 갖춘 행복주택과 10년 임대,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도 전년 대비 142% 증가한 총 2만7238호를 공급했다.

LH는 올해에도 생애 단계별 임대주택 수요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주거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10만 호 이상의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맞춤형으로 계속 공급할 것"이라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유지보수 분야의 혁신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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