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두 사람은 여전히 미국에 체류하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현빈이 출연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지난 20일 종영했다.
한편 21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일상복을 입은 모습으로 장을 보는 사진이 게재되며 두 번째 열애설이 터졌다.
이에 대해 양측은 "미국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만난 건 맞다. 마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갔는데 두 사람이 연예인이라 둘만 찍혔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극 특성상 단 한 장면에서만 직접 만났지만 '협상' 홍보 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앱으로 담은 현빈과의 홍보 영상을 다수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번의 열애설 부인에도 현빈과 손예진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1982년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이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 hyes****는 "사진 떴는데 뭘 확인해요. 그냥 냅둬요. 혼기 꽉 찬 남녀 만나겠다는데 뭘 확인을 하나? 눈감아줍시다. 난 선남선녀 커플 찬성일세"라고 응원했다. 그밖에도 "eksq**** 선남선년데 누가 아깝고 할 게 있나요... 사실이면 행복한 연애하시길^^, lepo**** 본인들이 공개하기 싫어하면 좀 그냥 냅둬라. 손예진은 한번도 공개연애한적 없다. 모른 척 좀 해줘라, qhd7**** 사귀고 싶음 사귀어요. 나이도 있는데 거짓말은 노노" 등의 댓글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