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으로 보이는 여성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나이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1일 한 누리꾼이 해외로 추정되는 곳에서 현빈과 손예진으로 보이는 여성이 마트에서 다정하게 장 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으로 보이는 여성은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특히 손예진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모자를 깊게 눌러쓴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9일에도 미국서 함께 여행중이라는 사진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소속사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 소속사 측은 "관련 사진에 대한 사실을 확인중"이라며 "추후 사실 여부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손예진은 1999년 화장품 모델로 데뷔했으며 1982년생으로 올해 38살이다.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한 현빈도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 배우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