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정리해고 등으로 실업자가 급증 하면서 지난해 대구경북의 실업급여 지급액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21일 대구고용복지센터에 따르면 작년 대구경북의 실업급여 지급액은 6450억으로 전년보다 무려 1500억원 증가했다.
수급자 증가폭도 크게 늘어 증가율은 1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29세 이하 청년층과 30~40대 중장년층의 증가율이 전국평균 3배를 웃돌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