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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위험자산 강세에 0.8%↓ 1282.60달러...팔라듐 1335.10달러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19-01-19 08:41

[글로벌이코노믹 박희준 기자] 금값이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주식 등 위험자산 선호성향이 강해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반면 휘발유 엔진 차량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 등으로 쓰이는 팔라듐 값도 내렸지만 두 금속의 가격차는 50달러 수준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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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2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8%(9.70달러) 하락한 온스당 1282.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값은 주간으로 0.5%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첫 주간 하락이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따른 증시상승과 달러강세가 안전자산 금값을 압박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6년간 연간 1조달러 이상의 미국산 제품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금의 자매금속인 은 3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9% 하락한 온스당 15.399달러로, 박사금속 구리 3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5% 오른 파운드당 2.719달러로 장을 끝냈다.

팔라듐 3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 하락한 온스당 1335.10달러로 장을 마쳤다. 팔라듐과 금 간 가격차는 52.5달러를 나타냈다.팔라듐 가격은 주간으로 4.4% 상승했다.

디젤차량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로 쓰이는 백금 4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1.3% 떨어진 온스당 802.10달러로 마감했다. 백금 가격은 주간으로 1.9% 하락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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