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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폭탄테러는 좌익 게릴라 범행…사망 21명, 부상 68명으로 늘어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1-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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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콜롬비아 정부는 18일(현지시간) 수도 보고타의 경찰학교에서 17일 아침(한국시간 같은 날 밤)에 발생한 자동차 폭탄테러에 대해 좌익 게릴라 민족해방군(ELN)에 의한 범행이라고 단정했다.
한편, 사건에 의한 사망자는 범인을 포함한 21명이며, 부상자도 68명으로 증가했다. 보테로 국방장관은 ELN의 테러행위로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비난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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