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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부도위험 12년만에 최저, CDS 프리미엄 0.35%p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청신호

김대호 소장사

기사입력 : 2019-01-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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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부도위험 12년만에 최저, CDS 프리미엄 0.35%p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청신호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한국 국가부도위험 12년만에 최저, CDS 프리미엄 0.35%p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청신호

우리나라의 국가부도 위험이 12년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뉴욕증시에서 국가 부도 위험은 흔히 CDS 프리미엄으로 판단한다.

CDS 프리미엄이란 국채 등을 발행할 때 적용하는 국가 프리미엄이다.

CDS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부도 위험이 커 정부나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외평채)에 붙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18일 35bp를 기록했다.
1bp=0.01%포인트이다.

35bp의 CDS 프리미엄은 2007년 4월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가 됐다.

이날 국가별 CDS 프리미엄은 미국 22bp 일본 23bp, 영국 37bp, 프랑스 38bp, 중국 60bp, 태국 43bp, 인도네시아 124bp였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작년 10월 1일에 36bp로 내려갔다가 이날 다시 새 기록을 냈다.


김대호 소장사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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